진안군 여성 일자리 지원 확대
진안군 여성 일자리 지원 확대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3.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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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여성 일자리 지원 확대를 위해 앞장선다.

 15일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정점순)와 전라북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 가 여성 일자리 창출 회의를 가졌다.

 관내 기업체 인사담당자들과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지원과 여성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경력단절 여성들을 채용하거나 채용을 약정한 기업(여성친화일촌기업)과 전라북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간 여성일자리 지원 확대를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여성친화일촌기업은 영농조합법인 애농, ㈜원광허브, ㈜에코파낙스, ㈜무진장여객, ㈜원광전자, (유)나눔푸드 그리고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7개 업체다.

 이들 기업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제공하는 인턴지원, 기업환경개선사업, 경력단절예방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 일자리 지원 확대를 위해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와 함께 지속적인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맞춤 취업과 채용이 이루어지도록 구인·구직자의 요구사항들을 잘 조정·반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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