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23명과 고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주민의 왕래가 많은 고산 장날을 맞이해 맞춤형복지 안내, 리플렛, 수첩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지정기탁신청서 및 협의체 모금을 위한 ZOOM-IN 저금통을 나눠주며 맞춤형복지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홍보했다.
홍보물을 받은 한 주민은 “매일 바쁜일상에서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덜했는데 이 홍보물을 보고 앞으로 마을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최병수 고산면장은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서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산면 지역주민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다문화가정을 위한 바로알기 체험, 지역어르신을 위한 힐링나들이, 독거노인 보행보조기 및 밑반찬 지원사업, 설맞이 떡국나눔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오는 27일부터 고산 6개면 저소득층을 위한‘희망나눔가게’를 상설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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