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봉사활동에서는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기초수급가정을 방문해 상수도 신규 설치 및 집주변 쓰레기 수거작업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박상기 부안군 맑은물사업소장은“물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분을 찾아뵙고 깨끗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려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수애회를 통한 작은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맑은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맑은물사업소 공무원들로 구성된 수애회는 자원봉사활동 모임으로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직원 상호간 유대 및 신뢰감 구축 등을 통해 공직사회는 물론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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