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을 서서학동 실버 아코디언 봉사단 ‘사랑 나눔, 음악 봉사’
온고을 서서학동 실버 아코디언 봉사단 ‘사랑 나눔, 음악 봉사’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3.13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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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고을 서서학동 실버 아코디언 봉사단
 “전주 서서학동에 실버 아코디언 봉사단이 떴다!”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작지만 소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어르신 봉사단이 있다.

 바로 ‘온고을 서서학동 실버 아코디언 봉사단’이 그들이다.

 13일 오전 전주시 서서학동 주민자치회관 1층 강당에선 ‘온고을 서서학동 실버 아코디언 봉사단’이 공연을 위한 담금질에 한창이었다.

 이날도 오성근(81·전주 공수내경로당 회장), 이정수(78), 이동재(74) 씨 등 3명의 어르신 봉사단원은 이른 봄을 알리듯 ‘과수원 길’을 아코디언으로 흥겹게 연주하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이들의 공연 무대는 전주 시내 요양병원을 비롯한 경로당 등 노인 이용 시설로,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봉사단은 치매 예방에 있어 도움이 될 만한 치매 박수 율동을 개발하는 등 지역 노인들의 건강 증진 활동에 기여하는 중이다.

 아울러, 완산구청이 주최한 ‘악기 총출동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미소상과 열정상을 받으며 대외 활동에도 인정 받고 있다.

 최현식 서서학동 동장은 “취미 생활로 시작한 악기 연주를 통해 지역의 외로운 어르신을 위로하는데 뜻을 함께한 봉사단의 활동이 주변에서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오성근 회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가치있는 노후를 보내기 위해 재능을 가진 노인들이 모였다”면서, “악기와 노래, 춤으로 이웃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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