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신설된 경천면 맞춤형복지팀은 권역형으로 완주군 경천면과 운주면, 화산면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동안 완주군의 고산면과 이서면을 시작으로 익산 삼성동, 군산 수송동, 청주 봉명1동 등 우수기관을 방문했다.
그리고 그곳의 우수사례 등을 배우고 이를 경천권역 세개 면에 응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협의했다.
특히 지난 8일 권역형 맞춤형복지팀이 있는 청주 봉명1동 벤치마킹에는 경천면 맞춤형복지팀과 권역에 있는 운주면과 화산면 복지담당자도 함께 동행하여, 지역복지욕구조사부터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제공까지 여러 가지 노하우 및 우수사례를 전수받았다.
또 그곳의 우수한 점들을 접목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민관협력 활성화하기 위해 경천권역이 협업해서 추진해 나갈 방안들을 벤치마킹 내내 협의했다.
박일근 경천면장은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기대가 크다”며 “벤치마킹을 통해 배운 우수사례들을 권역에 맞게 활용해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이 없는 경천면과 경천권역이 되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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