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만경강 하천환경정비 대대적 추진
익산시 만경강 하천환경정비 대대적 추진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03.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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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을 맞아 깨끗한 하천환경조성을 위해 이달 중순부터 앞으로 3주 동안 만경강 하천환경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환경정비는 3주간 근로자를 투입해 국가하천인 만경강을 중심으로 하천내 주변 쓰레기 등을 제거해 만경강이 깨끗한 시민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의식개선을 위해 불법쓰레기투기 단속 및 하천구역내 불법행위 금지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시민들이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옥섭 익산시 건설과장은 "만경강 하천환경정비를 통해 손님맞이를 위한 깨끗한 하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천변에 생활폐기물을 불법으로 버리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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