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경정비는 3주간 근로자를 투입해 국가하천인 만경강을 중심으로 하천내 주변 쓰레기 등을 제거해 만경강이 깨끗한 시민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의식개선을 위해 불법쓰레기투기 단속 및 하천구역내 불법행위 금지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시민들이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옥섭 익산시 건설과장은 "만경강 하천환경정비를 통해 손님맞이를 위한 깨끗한 하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천변에 생활폐기물을 불법으로 버리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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