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구이면 ‘구이장수모정’ 현판식 가져
완주 구이면 ‘구이장수모정’ 현판식 가져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3.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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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구이면은 그동안 어르신들께서 경로당 시설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던 중, 구이면 지역발전위원회 이주갑 위원장이 부친의 동의를 얻어 토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13일 ‘구이장수모정’ 현판식을 구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 김동준 구이면장, 이상태 완주군노인회장, 안광욱 구이농업협동조합장, 이주갑 구이면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어르신 40여 명이 참석해 현판식을 축하했다.

‘구이장수모정’은 건강하게 모여서 서로 정을 나누는 곳이란 의미로 명칭을 결정했다.

 이날 ‘구이장수모정’ 내부 도배와 외부의 페인트 도색작업에도 지인들의 기부를 통해 공사를 완료하고, 구이면내 모든 마을의 어른들께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장소가 새롭게 꾸며졌다.

한편 이주갑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은 구이면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고향을 지키며, 지난 2015년부터 4년째 구이면 지역발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구이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및 걷기대회, 구이면 수상레포츠 공원 조성사업 등 구이면의 현안사업을 통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오는 6.13 지방선거에 구이·소양·상관(나 선거구)지역 군의원에 출마할 예정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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