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로는 군산신역세권 등 7개 지구에서 토지취득에 117억원, 전주효천, 완주삼봉 등 단지조성에 570억원, 전주반월2지구 및 완주삼봉 국민, 영구임대 주택건설 등에 844억원을 각각 투자할 예정이다.
임대아파트 시설보수 및 관리에 약 204억원, 생계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을 위한 다가구주택 매입비로 약 389억원 등 총 593억을 도내 주거복지에 투자할 계획이다.
또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산업시설용지 등 230억원, 군산신역세권에서 상업, 단독용지 262억원, 완주삼봉에서 공동, 단독주택용지 424억원 등 총 916억원을 공급한다.
주택공급 부문에서는 군산신역세권 10년 공공임대 1,006호, 정읍첨단 행복주택 600호, 완주삼봉 국민임대 등 장기임대 1,092호 등 총 2,698호를 공급키로 했다.
아울러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도심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가구 임대 467호, 전세임대 1,200호 등을 공급한다.
임정수 LH 전북본부장은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책사업의 차질없는 수행과 지역 성장거점 육성을 위해 후보지 확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지자체의 구도심 활성화 등 지역 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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