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냉각, 경매시장도 싸늘
주택시장 냉각, 경매시장도 싸늘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03.13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아파트 주택매매 시장이 빠르게 식어가는 가운데 경매시장도 싸늘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전국 경매 진행건수가 2월 들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2월 전국 경매 진행건수는 8,104건, 낙찰건수는 3,213건을 각각 기록했다. 진행건수는 역대 최저치, 낙찰건수는 2017년 12월 3,108건을 기록한 이후 역대 두 번째 낮은 기록이다.

평균 낙찰가율은 전월 대비 5.2%p 하락한 70.9%를 기록했다. 서울 부동산시장이 지난 1월부터 하향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매시장도 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북지역을 포함한 지방도 낙찰가율이 전월대비 7.2%p 하락한 65.3%를 기록하며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전북의 올 2월 경매 진행건수는 593건이며 낙찰건수는 284건으로 집계됐다.

낙찰율은 47.9%, 낙찰가율은 63.9%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2월 도내 낙찰가율은 68.9%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