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열 전 마령면장 진안군의원 출마선언
조준열 전 마령면장 진안군의원 출마선언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3.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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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년 공직 경험을 살려 진안군 발전에 이바지하고, 군민을 위해 혼신을 바치겠다"

 6.13 지방선거 진안군 기초의원선거(군의원)에 조준열(59·무소속) 전 마령면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13일 진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갖고 "군의원이 되어 군민들의 넉넉한 경제적 생활을 위해 친환경 농업, 농산물 유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조례 제정 등에 힘을 쏟겠다"며 "보건직 경험을 살려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증진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누구보다도 발로 뛰며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새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예비후보는 마령초·중·고를 졸업하고 37년 간의 공직 생활을 하는 동안 진안군보건소장과 안천·마령면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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