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 운영 ‘호응’
완주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 운영 ‘호응’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3.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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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공동육아나눔터가 2018년 상시프로그램을 3월부터 본격 시작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9월 개소한 이후, 아이와 엄마들의 호응속에 발길이 꾸준히 늘고 있다.

 2018년도 나눔터의 주요사업은 상시프로그램 2개 운영, 장난감과 도서 대여, 가족 육아품앗이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아이들과 엄마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는 전액 무료, 2개 과정 모두 외부강사 지도로 진행된다.

 3월부터 시작된 상시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체력튼튼 유아체육, 매주 금요일 보잉뮤직과정이 진행된다. 두 개 과정 모두 대상인원이 100% 모집됐고 대기인원이 5명이다.

 보잉뮤직에 참여한 김씨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처음이라 아이가 적응을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금새 적응하고 수업에 잘 참여하니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더 많이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나눔터의 총 이용자수는 누계 850여명으로 프로그램 3개와 부모특강, 도서대여는 75건, 장난감대여는 100여건 실적으로 집계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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