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직업선호도 상위 ‘제과제빵사’ 학원 인기
학생들 직업선호도 상위 ‘제과제빵사’ 학원 인기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3.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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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고용정보원은 우리나라 200여개 직업에 대한 전망 및 처우 조사를 실시한 바 있는데, 지난 2016년 초·중·고학생 직업 선호도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이 나왔다.

이 조사를 통해 초등학생의 경우 장래 직업선호도에서 ‘제과제빵사’가 상위를 차지해 이 직업이 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함께 조사한 ‘2017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서도 제과제빵사가 8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있는 직업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제과제빵을 배우기 위한 인프라가 부족해 수도권에 올라가 제과제빵기술을 배우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전북도내 파티쉐(제과제빵)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급부상하고 있는 학원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체험, 자유학기제, 방과후 수업 등에서 차별화 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주정희제과제빵학원(원장 주정희)’이 바로 그곳이다.

 이 학원은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전북도내 초·중·고 수십여 곳에서 학부모, 교사들의 특강, 학생들 진로체험 등 수업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탄탄한 수업내용을 갖추고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 학원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주정희 원장이 수업을 직접 도맡아 하고 있는 것은 물론 이선영 부원장, 김주현 실장겸 강사, 정호영 수석강사 등 풍부한 실무경력을 소유한 우수한 강사진이 포진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능장 출신을 비롯해 우수한 외래강사를 초빙, 실무능력 배양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학교 사정상 여러 가지 이유로 학원으로 단체 이동이 어려울 경우 각종 오븐 및 기자재 등을 직접 갖춰 학교로 찾아가는 출장강의를 진행해 각광을 받고 있다.

 이 학원의 강사들은 10여개 이상의 관련 분야 자격증을 보유해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체험, 자유학기제수업, 방과후수업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주정희 원장은 “학생들이 제과제빵 진로체험을 통해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 진로를 모색하는데 실무중심의 집중적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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