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북 콘서트는 채정룡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당 관계자와 내외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지널 군산'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화숙 예비후보는 "지역 대기업 제조업의 몰락과 반대로 최근 군산관광은 연400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성장했다"면서 "다만 이런 새로운 동력은 그 패러다임을 잘 아는 새 인재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아무리 관광객이 많이 와도 당일치기로 끝나버리면 주민에게는 주차장이용 불편과 쓰레기만 남기 때문에 관광이 주민들의 경제적으로 직접적인 도움이 되어야 한다"며 군산문화발전소 디렉터로 일한 경험과 관점을 통해 바람직한 관광비즈니스와 청년문화 및 창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화숙 예비후보는 군산문화발전소 소장,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 상무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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