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 민선6기 4년차 공약이행 빛났다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 민선6기 4년차 공약이행 빛났다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8.03.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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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민선6기 4년차 공약사업이 94%의 높은 추진율을 보인 가운데‘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5대 분야 30개 공약사업을 한사업 한사업 부족하거나 빠진 부분 없는지 점검하고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며 장기사업에 대해서는 해결방안 및 향후대책을 제시했다.

민선6기 5대 분야 30개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임기 내 목표 대비 94%의 높은 누진 추진율을 보여 3월초 현재 기준 이행상황으로 완료 7개(23%),이행 후 계속 추진 17개(56%), 정상추진 4개(13%), 장기추진 2개(6%)사업으로 분류되며 추진 중 사업으로 분류되는 6개 사업은 단계적으로 추진 노력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완료된 사업은 ▲지리산 헬스 뷰티타운민자유치 ▲문화도시 활성화 ▲함파우 예술촌 ▲행복한 혁신교육 특구 ▲청소년수련관 건립 ▲CCTV통합관제센터 ▲재난안전망 구축 등 7개 사업이며 이행후 계속추진 및 정상추진사업 중 귀농귀촌안정적정착, 요천100리숲길조성, 창조적농촌만들기, 공공상수도보급율확대, 남원예촌, 사매일반산업단지 등 사업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시는 공약사업 배심원제 운영으로 주민에게 직접 심의·평가받고 홍페이지 운영과 공약지도를 통해 시민들이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투명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공약사업 추진 시 시민들의 의견을 중시하고 시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 남원시는 공약관리규정 운영, 시홈페이지를 통한 추진상황 업데이트, 시민배신원제 운영 등을 통해 공약사항 이행체계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는 평이다.

이같은 결과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및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가장 중요하고 꼭 지켜야 할 사업이며 공약사업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시민들이 공약사업 이행을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의 집중을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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