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청소에는 교동사랑모임 회원 32명이 참여했으며, 시의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도로변 및 청소 취약지역 등 마을 구석구석의 쓰레기를 모두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섰다.
정재우 교동사랑모임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풍남동이 더욱 깨끗한 환경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청소로 깨끗한 풍남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용태 풍남동장은 “마을 구석구석을 청소해 주신 교동사랑모임회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전주시를 대표하는 한옥마을이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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