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봄 영농철 농기계 무상 수리
전북도, 봄 영농철 농기계 무상 수리
  • 한훈 기자
  • 승인 2018.03.1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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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봄철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무상 수리를 진행한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순회 수리반을 편성해 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농민이 농기계 고장 시 불편을 없애기 위해 매년 봄철과 가을철 2차례 걸쳐 봉사활동을 가져 왔다. 이번 봉사에는 대동공업(주)과 국제종합기계(주), 동양물산기업(주), LS엠트론(주), 아세아텍(주) 등 5개 농기계 제조업체가 함께한다. 수리봉사는 14개 시·군에 5개 반으로 편성, 전문 수리기사 8명과 5대의 차량으로 추진 중이다. 수리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관리기 등 전동력기계와 부속작업기들이 포함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오는 30일까지 실시되는 봄철 농기계 순회수리봉사에 많은 농가가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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