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군산시장 출마를 검토해온 바른미래당 이성일(군산4) 도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군산시장 출마 포기는 물론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북도의회는 이날 제3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장학수 도의원에 제출한 사직서를 처리했다.
장 의원의 경우 6.13 지선에서 민주평화당 소속 정읍시장 출마를 위해 금명간 예비후보에 등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북도의원 중 4명이 단체장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다.
또 황현 의장도 도정질의가 끝나는 14일 의원직을 사퇴할 예정이며 군수 출마를 준비하는 도의원들도 이달 말을 전후로 사퇴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성일 의원은 정치상황과 여러 가지 현실을 감안할 때 심한 부담감을 느낀다며 불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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