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는 익산시 통합사례관리대상으로 중증장애가 있는 모가 홀로 6인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어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약한 가정으로 익산시희망복지지원단에서 추천받았다.
이은정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장판 교체와 청소봉사를 통해 깨끗하게 마무리된 집을 보면서 고마워하는 대상자를 보니 감사한 마음과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우리 봉사단체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유창숙 복지청소년과장은 "매년 사랑의 손길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삶과 마음을 밝혀주는 익산다애로타리클럽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봉사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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