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어르신들에게 신발 반짝 반사지 700쌍을 배부했다.
익산 지역에서 발생하는 보행자 사망사고 중 50% 이상이 노인(만 65세이상)들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익산경찰서는 노인층 교통 사고예방에 도움이 되기 위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직접 신발 반짝이를 부착과 배부하는 등 홍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 어르신들은 "경찰관이 이렇게 교통사고예방 교육을 해줘 감사하다"고 전하며, "경각심을 갖고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주 익산경찰서장은 "맞춤형 어르신 대상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