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약 조제행사는 친환경 농법의 실천과 확산을 위래 진안 안천면 슬로공동체 주관으로 실시됐다.
조제된 친환경농약은 자닮오일과 자닮유황 2종이다. 또한 향후 백두옹을 포함하여 총 3종 3,500L의 친환경농약을 조제하고 숙성과정 등을 거쳐 행사 참가자들와 친환경농업 실천농가 등 30여 농가에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황관선 한국농촌지도자안천면회장은 "친환경 농약 조제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친환경농법 실천 농가와 친환경 농산물이 확대되고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전북 도민의 생명줄인 용담호 청정수를 지키고 보존하는 일에 우리 안천면 슬로공동체 회원과 유기농포도협동조합 조합원들이 앞장서 나가자 "고 당부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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