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촌관광 네트워크 구축 ‘다섯꺼리 아카데미 워크숍’ 열어
고창농촌관광 네트워크 구축 ‘다섯꺼리 아카데미 워크숍’ 열어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3.12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다섯꺼리 아카데미 교육생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면 베리팜 힐링파크에서 ‘다섯꺼리 아카데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맞춤식 교육을 위한 교육생 상담과 교육목표 방향을 설정하고 교육생 역량강화를 위한 미션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고창지역의 다양한 농촌, 문화, 관광, 생태자원 등을 개발하고 농촌관광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다섯꺼리 아카데미’는 통합교육 6회와 꺼리별 심화교육 10회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교육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목표를 설정하고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선보일 계획이다.

 창조지역사업 천년의 보물찾기 팜팜스테이션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다섯꺼리 아카데미’는 고창지역의 다양한 농촌문화자원 인프라 구축을 위한 우수농가 발굴과 고창농촌관광 활성화와 네크워크형 관광사업 롤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3년째 추진 중이다.

 팜팜사업단 김수남 단장은 “올해도 다양한 분야의 커리큘럼과 심화교육으로 교육생 능력향상에 집중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교육생들이 성공적인 농촌관광사업을 모색하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고창농촌관광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