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골목상권과 합리적 소비를 위한 ‘안심물가제 도입’을 약속했다.
12일 강 예비후보는 “안심물가제는 지역 소비자가 합리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적정한 가격제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독자적인 물가정책”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시민과 자영업자들이 상호 간 윈윈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물가정책”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단순한 정책 같지만 근본적으로 살펴보면 대형유통업체가 잠식해가고 있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근본적 처방”이라며 “대형유통업체와의 경쟁에서 활로를 찾을 수 있는 좋은 정책인 만큼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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