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전라북도 방문의 해를 맞아 생활개선회원들에게 자신들이 몸담고 있는 지역을 먼저 알고 배우고, 문화를 체험해 전북을 널리 홍보하기위해 목적을 뒀으며, 시·군 생활개선회장들의 자발적인 도정참여로 농촌생활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주기 위해 농경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김제 벽골제 농경사박물관과 아리랑 문학관, 문학마을을 찾아 일제 강점기 우리 근대사를 바로 익히고, 농경문화 체험을 했다.
아울러, 지역 식문화와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 공간인 삶의 향기 농가맛집과 스토리텔링사관학교 벤치마킹 등 전북 농촌자원 사업장을 널리 홍보해 소비자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유연숙 회장은 "전북은 사시사철 찾을 수 있는 아름다운 관광지와 문화 유적지가 많은 곳이다"고 전하며, "우리 생활개선회원들부터 우리 고장문화를 먼저 알고 우리고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나가자"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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