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청년회의소(회장 전기환)은 지난 8일 부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JC와 함께 The 담아주는 행복한밥상’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무료급식 봉사활동에는 부안청년회의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복지관 이용자 250여명에게 점심과 후식을 제공하고 복지관 주변에 겨울동안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무료급식 이용자 김효진(76,부안읍)씨는 이른봄에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한끼의 밥을 먹을 수 있어 기쁘다”며 “자식같은 젊은이들과 함께 해서 한층 젊어진 느낌이다”고 말했다.
부안청년회의소 전기환 회장은 “부안 청년들을 대표해 부안JC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부안의 밝은 미래를 우리 회원들이 책임진다는 정신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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