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토양개량제 살포비 전액 지원
익산시, 토양개량제 살포비 전액 지원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03.11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는 농촌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농지에 살포되지 않고 방치되는 사례를 예방하고,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돕고자 지역농협과 상생협력사업으로 토양개량제를 공동으로 살포한다는 방침이다.

‘토양개량제’는 농지의 토양 개량과 지력 유지·보전을 위해 3년 주기로 공급하고 있는데, 올해는 총 규산질 3,648t, 석회질 1,446t, 패화석 316t 등 총 5,411t을 공급하고, 공동살포는 규산질에 대해 실시하며 포대당 500원씩 총 9천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최봉섭 익산시 미래농업과장은 “살포비 지원으로 토양개량제가 방치되는 사례를 없애고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도우며 친환경농업 기반이 조성되어 농가들의 소득이 증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