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회는 전주지검군산지청 전승수 지청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센터 고문 및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18년 사업에 대한 토론 및 피해자지원에 관한 교육, 홍보, 실질적 피해자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수경 익산교육장 등 9명에 대한 신임 위원 위촉식이 이어졌다.
김원요 이사장은 "항상 많은 관심을 둔 지청과 고문을 포함한 100여 위원들과 47개 네트워크 기관의 도움으로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었던 점을 감사드린다"면서 "피해자가 웃음을 찾는 그날까지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승수 군산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2017년도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2018년도 역시 범죄피해자의 보호·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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