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동계면향우회 정기총회·신년인사회 가져
재전동계면향우회 정기총회·신년인사회 가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3.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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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동계면향우회(회장 장위현·전 임실교육장) 제26회 정기총회 겸 2018 신년인사회가 지난 10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황숙주 순창군수, 정성균 순창군의원, 양복규 동암학원 이사장, 임규래 동계초등학교연합총동문회장,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양창호·윤영춘 전 재전동계면향우회장, 김병수 호남고속 사장, 최형원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 황권주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학선 하이트진로 특판전주지점장, 양상구 동계면장, 김종구 재경동계면향우회장, 이용술 동계면민회장, 장화영 전 동계농협조합장, 김광욱 동계면민회 고문, 동계면민, 동계면청년회원, 재전·재경면민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정기총회, 신년인사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또한 김병수 호남고속 사장이 김택수 경초장학재단 이사장을 대신해 동계고등학교 학생 5명과 동계면출신 호남제일고 학생 2명 등 7명에게 경초장학금을 전달했고 임규래 무공장학회 이사장도 학생 5명에게 무공장학금을 전달했다.

 장위현 회장은 “고향 순창 동계는 천혜의 숲과 섬진강의 소중함이 나날이 알려지면서 삶의 치유와 관광의 고장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며 “재전향우들도 고향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로 고향에 더 많은 관심속에 발전일조하며 후학양성을 위해 더욱 열정을 바쳐 나가자”고 말했다.

 황숙주 군수는 축사에서 “올해 순창군은 발효미생물 효소산업 선도도시 조성을 발전전략으로 정하여 젊은 사람들이 순창으로 몰려오고 지역의 어르신들은 더욱 젊고 건강해지는 누구나 살고싶어하는 유토피아 순창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동계 향우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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