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동절기 중지된 도로 정비사업 재개
완주군, 동절기 중지된 도로 정비사업 재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3.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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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동절기로 중지됐던 도로 정비사업을 재개한다.

 9일 완주군은 동절기로 인해 중지했던 7건의 군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을 다시금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개되는 공사는 삼례 하리∼신금, 화산 운산∼고내 간 도로확포장사업 등이다.

 이를 포함해 완주군은 올해 총 19건의 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발주해 이달 중 착공 예정인 봉동 구정∼통정 도로확포장 등 연장 21.06km, 66억4000만원 규모의 건설사업을 조기집행에 맞춰 상반기에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상승해 동절기 공사 중지를 해지하고 공사를 재개한다”며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는 물론 견실시공 및 품질향상을 위해 현장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 시 필요인력 및 건설 중장비도 가능한 지역 내에서 고용하고, 지역 생산품 자재 우선구매 등으로 지역건설 활성화에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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