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만전
완주군,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만전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3.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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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9일 완주군은 지난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2018년 제1차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성일 군수를 비롯한 박달순 완주경찰서장, 임종수 완주대대장 등 통합방위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적극적인 통합방위 작전 및 훈련 참가를 통해 민관군경 유대를 강화하고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과 운영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특히 협의회를 통해 현 안보상황을 직시하고 2018년 통합방위 추진계획과 통합방위 작전, 테러대비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공유했으며,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에 대한 토론으로 보다 확고한 통합방위 대비태세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테러 등 불안정한 국내외 안보상황과 지진, 화재 등 재난 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공고히 구축해 군민안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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