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전북연합회(회장 김정곤)는 9일 아침 7시부터 르윈호텔에서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창장과 NH농협은행 김장근 본부장, 신용보증기금 전북 5개 지점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대 김택환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산업, 미래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독일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우리 기업들도 네트워크화시대, 저출산 고령화와 기후 및 환경변화, 디지털 및 과학기술 혁명에 대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강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전북 발전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신성장 동력으로 농생명, 탄소융합복합, 자동차, 기계산업 고도화, 융합컨텐츠, 바이오, 연기금 중심의 금산업을 신(新)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김 교수는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첫째 새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하는 아카텍처와 리더십이 부족하고 그래서 새로운 혁신창조 리더십이 있어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특강이 끝난 후 르윈호텔 기린홀로 장소를 옮겨, 회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5차 메인비즈 전북연합회 정기총회를 마쳤다.

　김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