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랑아트홀, 연극 ‘어쩌면 로맨스’ 4월 15일까지
한해랑아트홀, 연극 ‘어쩌면 로맨스’ 4월 15일까지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3.0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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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로맨스

 "인연이 된 악연, 이젠 로맨스로…"

 극단 한해랑은 로맨틱 코믹 연극 '어쩌면 로맨스'를 4월 15일까지 전주 한해랑아트홀(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 1155-10 돌핀빌딩 301호)에서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극은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라는 주제처럼 그 흔한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을 거부하고 있다.

 작품의 줄거리는 이종격투기 선수인 이연의 집에 인기 영화배우 최성우가 예고 없이 들이 닥치면서 시작된다.

 도둑으로 몰린 성우는 이연에게 제대로 혼쭐이 나고 급기야 이연이 성우의 스토커 납치범으로 몰리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꼬일 대로 꼬여버리고 만다.

 과연 두 사람에게 로맨스가 있기는 한 걸까.

 로맨틱 코믹 연극 '어쩌면 로맨스'는 평일 밤 8시 토요일은 오후 3시와 6시, 일요일(공휴일) 오후 3시와 6시에 각각 공연이 진행된다.

 월요일 공연은 없다.

 한편, 공연 관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극단 한해랑(1644-43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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