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봉사사단 환경정화 활동
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봉사사단 환경정화 활동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3.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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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김기평) 동산동 사랑의 울타리 봉사사단(팀장 박영숙)은 9일 화창한 봄을 맞아 동산동 쪽구름 도서관 및 근처 작은 공원 일대에서 ‘사람중심 쾌적한 전주’를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봉사단(동산동 사랑의 울타리팀)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도서관주변, 공용주차장, 공원 화단 등 불법 투기된 쓰레기와 가로변 불법광고물 등을 수거하고,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게 술·담배 대신, 꿈과 희망을’ 이라는 구호로 상가를 돌며 청소년 보호 캠페인도 함께 벌였다.

  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매월 각 동을 순회하며 청소 취약지 주변에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전주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박영숙 동산동 사랑의 울타리팀장은 “작지만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청결하고 깨끗한 전주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지역을 위해 환경정화활동, 청소년보호 캠페인 등 보람된 일에 앞장서준 봉사자가 있기에 더 밝은 사회가 될 것이라며, 매월 환경정화에 직원들도 함께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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