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환경정비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직원들이 오전 8시부터 함께 팔을 걷어붙이고 주민센터 앞마당을 시작하여 쪽구름로 일대, 번영로를 따라 약 3km에 걸쳐 진행되었다.
도로변 미관을 해치는 잡초들을 제거하고 불법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관내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흘린 땀방울은 문화의 도시 전주시의 깨끗하고 깔끔한 이미지 만들기에 일조했다.
조촌동은 깨끗한 도로변과 쾌적한 마을환경을 도모하는 것이 전주시의 품격을 높이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하고, 관내 미관조성과 시민들에게 불편 없는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권태 조촌동장은 “잡초들과 불법 투기된 쓰레기들로 하여 지저분했던 동네가 새 옷을 입은 것처럼 깨끗해져서 너무 상쾌하고 기분이 좋다.”며, “이른 아침부터 함께 구슬땀을 흘려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한 전주시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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