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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영화의 거리 ‘전주레드’로 탈 바꿈한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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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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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국제영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영화의 거리와 오거리 문화광장이 화사한 붉은 빛깔의 '전주레드'로 탈바꿈 한다.

 전주시는 8일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대비해 영화제 행사장 주변인 오거리 문화광장과 영화의 거리 일대의 가로등과 아케이드·도로를 전주국제영화제 상징색인 '전주레드'로 도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주레드로 도색되는 대상 시설물은 오거리 문화광장 주변 가로등 13개와 영화의 거리 내 아케이드 47개, 가로등 25개 등이다.

 이와 함께 영화의 거리 도로에도 전주레드 바탕의 영화제 원형 로고가 5개 정도 도색·설치될 예정이다.

 영화의 거리 주변이 전주레드로 도색 작업이 마무리되면 전주국제영화제의 개최 장소로 향하는 이정표로 인식되고 영화 관람객과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전주국제영화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영화의 거리 일대가 전주국제영화제의 강렬함을 상징하는 고유색인 화사한 전주레드로 도색되면 봄에 개최되는 영화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영화의 거리와 오거리 문화광장을 전주레드로 도색하는 것은 색깔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미국의 영화전문잡지인 '무비메이커'가 세계에서 가장 멋진 25개 영화제 중 하나로 선정할 정도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전주국제영화제를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영화제 조직위와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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