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한국인 대상’ 전북 출신 3명 수상
‘도전 한국인 대상’ 전북 출신 3명 수상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3.0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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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근모 전 과학기술처 장관, 수상자인 유태호 희성산업 대표, 박희영 평창동계올림픽 범국민운동본부 회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년을 빛낼 한국인 대상’에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유태호 (주)희성산업 대표, 김순규 전북도 소상공인연합회 처장 등 전북 출신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8일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는 이동섭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도전한국인운동본부, KNS뉴스통신이 주관해 ‘도전 한국인 10인 대상’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도전 한국인 대상’시상식에는 각 분야별 수상자로 선정된 테니스 선수 정현, 이춘희 세종특별시장, 이근규 제천시장, 탤런트 최준용,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공연팀 저스트 절크 댄스팀 등 10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전북에서는 전통문화 부문에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중소기업 부문은 유태호 (주)희성산업 대표, 소상공인 부문 김순규 전북도 소상공인연합회 처장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환 사장은 사단법인 정가보존회 부이사장으로 부친인 임산본(90) 정가보존회 이사장과 함께 민족문화 계승을 위해 40년 동안 헌신적으로 소임을 다해왔다는 평을 받았다.

 유태호 대표는 친환경 분야에 기여한 바 커 공로를 인정 받았고, 김순규 처장은 소상공인의 사회 경제적 지위 향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도전 한국인 10인 대상’은 도전 정신과 열정으로 대한민국을 빛낼 인물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정됐으며, 분야별 25명의 교수진과 전문가 등이 심사를 맡아서 추천 후보를 심의 선발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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