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시장 안정세 접어들어
아파트 매매시장 안정세 접어들어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03.0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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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오르던 아파트 매매시장이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

서울은 2월 중순부터 상승폭이 크게 둔화되는 가운데 3월 들어 전북지역 등 지방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3월 1주(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상승, 전세가격은 0.07% 하락했다.

서울은 단기간에 너무 오른 가격부담과 재건축 시장 위축 등으로 상승세가 지난주 절반 수준으크게 둔화됐다. 호가만 너무 뛰면서 매수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조만간 하향 안정화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는 광역교통망(GTX, 경전철 등) 구축에 따른 접근성 향상으로 상승폭 소폭 확대된 가운데 지역산업 침체 및 공급증가로 인한 수급불균형으로 전북,경상, 충청권 등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시도별로는 서울(0.12%), 경기(0.07%), 대구(0.05%), 대전(0.04%), 광주(0.04%) 등은 상승했고, 전북(0.05%), 충남(0.16%), 경북(0.16%), 충북(0.13%), 경남(0.10%), 울산(0.09%) 등은 하락했다.

전세시장의 경우 전국적으로 신규 입주물량이 풍부한 가운데, 대전과 전남은 거주여건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으나, 경상권과 전북은 지역 기반산업 침체 영향 등으로 하락했다.

시도별로는 대전(0.05%), 전남(0.04%)은 상승했고, 전북 0.05% 하락을 비롯해 경북(0.16%), 세종(0.14%), 울산(0.13%), 충남(0.11%), 경기(0.11%) 등은 하락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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