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지식뿐만 아니라 인성과 공동체 의식까지 갖춘 '모험생' 양성을 위해 국립대 최초로 도입한 RC는 낮에는 학과에서 전공 공부를 하고, 저녁 및 휴일에는 기숙사에서 예술과 소통, 스포츠 등 6개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체득한다.
올해 RC에 참여하는 학생은 모두 526명이다.
학생들은 RC를 통해 공동체 학습과 문제해결 능력, 리더십, 팀워크, 커뮤니케이션 스킬, 봉사, 문화적 역량 등을 키워간다.
이남호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모범생을 넘어 모험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며 "RC를 통해 학생뿐 아니라 대학 모두가 한 차원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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