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연합동아리’는 관내 고등학교 중 경찰동아리 및 경찰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2주간 모집 및 연합동아리 명칭 공모를 통해 동아리 발대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공모 당선자에게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오는 3월말 진행될 예정이며, 발대식 이후에는 또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함께 캠퍼스폴리스(대학생)와 멘티·멘토 관계 맺음을 통한 선·후배 간 꿈과 진로 고민 상담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주 익산경찰서장은 “최근 중·고등학교들의 희망직업 순위 여론조사에서 경찰관이 높은 순위에 있다. 많은 청소년이 경찰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을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모든 청소년이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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