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케미칼(주) 전주공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전주세무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의 노고와 성실납세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성실납세문화 정착에 봉동 산업단지 입주기업인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전주세무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을 목표로 국민이 편안한 납세환경 조성과 함께 바르고 공평한 과세, 경청과 소통의 문화정착과 더불어 변화와 혁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소통행사에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자 및 실무자 약 40여명이 참석했으며 3월 법인세 신고와 관련한 성실신고지원 항목과 세정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참석 기업인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법인세 신고 관련내용 뿐 아니라 최저 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한 일자리 안정 자금에 대한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납세자 중심의 공감소통을 추진하는 등 납세자에게 유용한 세금정보를 제공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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