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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상설공연 ‘토요국악초대석’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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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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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민속국악원(원장직무대리 전종윤)은 3월부터 11월까지(7월과 8월은 제외) 매주 토요일에 상설공연 ‘2018 토요국악초대석’을 진행한다.

 ‘토요국악초대석’은 매주 다른 주제를 통해 다채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매 달 첫째주에는 36개월 이상 유아들이 감상할 수 있는 국악프로그램 ‘이야기보따리’를, 둘째주에는 ‘풍류마루’를 통해 우리 민속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민다. 섯째주에는 국악장르와 타 장르 간의 융합 공연을 선보이는 ‘국악타파’, 넷째주에는 판소리의 명맥을 이어가는 ‘판소리마당’으로 총 31회의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이와 관련, 3월에 만날 ‘토요국악초대석’도 풍성하다.

 10일에는 문화제작소 코어가 준비한 ‘조선호랑이 어흥’으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낸다. 전래동화 속에 있는 여러 호랑이 이야기를 하나로 묶어낸 작품으로 아이들이 국악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17일에 준비되는 ‘풍류마루’에서는 이선희의 거문고 연주를 만날 수 있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에 재직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선희씨는 ‘한갑득류 거문고산조’를 비롯해 별곡, 경기대풍류, 향제줄풍류 등을 선보인다.

 24일 ‘국악타파’ 무대에는 풍류지악 ‘Project 4인4색’이 오른다. 김금희(판소리), 송지훈(피아노), 권병호(퍼커션), 박태영(타악)이 함께 만드는 무대로 판소리와 만난 다양한 악기들의 연주가 신비롭게 펼쳐진다.

 31일은 정승희의 ‘판소리마당’으로 꾸며진다. 춘향가 중 십장가에서부터 춘향이 옥에 갇히는 대목을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다.

 한편, ‘토요국악초대석’이 공연되는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은 총 100석 규모 소극장으로 매회 100명 한정 선착순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 예약은 해당공연의 개최 1개월 전부터 전화(063-620-2324~5)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가능하다. 단, ‘이야기보따리’는 어린이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11시와 오후 3시로 총 2회 운영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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