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단체는 ▲성희롱 사건 대응력 제고 및 행위자에 대해 엄중 조치 ▲성희롱 공무원 징계 기준 상향 ▲공공기관 대상 성희롱자 인사 제재 상향 적용 ▲성 비위 사건 징계결과 인사 및 성과평가 반영 적용 권고 등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익산시민사회단체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익산시 공무원 성추행 사건에 대해 대책을 마련을 촉구하는 배경에는 지난 2015년 익산시 본청에 근무한 A공무원이 상사의 잘못된 언행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항의서한이 접수된 것에 따라 이 같이 촉구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김현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