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고로쇠 맛보러 오세요
진안 고로쇠 맛보러 오세요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3.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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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확 달라진 진안운장산 고로쇠축제에서 봄에만 맛볼 수 있는 고로쇠를 통해 청춘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제14회 진안고원운장산 고로쇠축제가 오는 10~11일 개최된다.

 주천면 대불리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진안고원 고로쇠 먹고 28(이팔)청춘'이란 주제로 펼쳐진다.

 올해 축제의 콘셉트가 복고인만큼, 축제장에 다양한 변화가 있다.

 쌍화차, 꿀차, 과자 등 다양한 추억의 주전부리를 판매하는 '청춘다방' 부스가 마련되고, 옛날 교복을 대여할 수 있는 교복대여샵을 운영한다. 딱지치기, 땅따먹기 등 추억의 놀이와 추억의 교실 포토존 설치 등으로 학창시절을 회상하고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추억의 도시락과 솥뚜껑 부침개, 시골돼지 숯불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개막일인 토요일은 축제의 흥을 돋우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농사의 번영을 기원하는 증산기원제가 진행된다. 고로쇠를 주민과 관광객 모두 함께 건배 제창하는 개막식 행사와 고로쇠 풍선을 띄우는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 후에는 신나는 복고음악에 맞춰 함께 추는 '추억의 DJ와 춤을'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 사전 접수한 주민과 관광객의 노래실력을 뽐내는 '고로쇠 가수왕 선발대회'도 마련되어 있다.

 일요일 또한 흥겨운 사물놀이로 시작되어 송어잡기, 고로쇠 수액·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 고로쇠 채취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에 열리는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은 선착순 10명 현장접수로 누구든지 무대에서 끼를 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진안=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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