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신재생에너지 투자유치로 일자리 1만 개 이상을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임준 예비후보는 8일 자료를 통해 “군산을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육성할 경우 일자리 1만 개 이상의 창출과 태양광시민발전소를 조성해 군산시민도 직접 돈을 벌 수 있는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그는 “새만금 부지 무상제공과 신재생에너지 투자 시설 관리 4년간 무상 제공이라는 사업구상을 정부에 제시하고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지원을 강력히 요청한다면 정부가 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면서 “4년 동안 3천억 원 투자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GM 군산공장은 반드시 전기차 생산공장으로 부활시켜야 한다”며 “신재생에너지 등을 중심으로 군산 산업구조를 다원화해 오늘과 같은 위기를 다시 겪지 않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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