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및 여가선용을 위한 생활체육 무료교실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12명의 생활체육전문지도자가 19개 읍면동 약 60개소의 마을회관과 경로당, 유치원,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을 찾아다니며 생활체육 무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도장소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생활체육에 쉽게 참여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백세시대에 맞춰 65세 이상 노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요가교실, 실버체조 등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제시체육회 조승곤 상임 부회장은 "김제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설해 스트레칭, 요가, 생활체조, 에어로빅 등 약 11개의 종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뉴 스포츠인 '점핑교실'을 운영 시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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