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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맑은물 공급 상수도 개선사업비 1천13억 확보
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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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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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6만여명의 군민과 매년 부안을 방문하는 1천만명의 탐방객에게 맑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오는 2023년까지 상수도시설 공사비 1천13억원을 확보했다.

  상수도시설 공사비 확보는 상수도 관말지역의 노후관 교체 및 급수시설 개량으로 유수율 향상과 탁물 발생에 따른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판단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관계부처인 환경부와 새만금개발청을 수시로 방문해 관계자들을 설득한 전방위적인 노력의 성과이다.

 이에 부안군은 단기적 대책으로 '2018년 유수율 향상사업'에 군비 15억원을 투입해 동진면 안성, 백산면 원천, 주산면 백석, 진서면 백포, 상서면 용서 등 5개면의 상수도관 관말지역의 노후관 교체 및 급수시설 개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중기적 대책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416억원을 투입해 상수도관 63.3km 개량과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및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80억원으로 지난달 보안면 40억원, 위도면 40억원을 투입해 실시설계에 착수해 맑은 수돗물 안정적 공급기반시설 배수지 3천톤 증설과 상수도 배수관로 14㎞ 매설을 오는 2021년 12월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부안군은 장기적 대책으로 새만금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장신배수지(2만 4000톤) 설치사업에 502억원을 투자해 2023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및 새만금사업 부지에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는 상수도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부안군 맑은물사업소 박상기 소장은 "관광부안을 방문하는 탐방객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청정지역 변산반도국립공원에서 생산되는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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