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지자체 협업 재활용의무이행 참여 강조
환경공단·지자체 협업 재활용의무이행 참여 강조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3.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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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강동규)는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전북도청 및 14개 시·군과 함께 재활용의무이행을 높이기 위하여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제조업체 대상으로 7개권역 지자체를 순회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각 사업장에서는 지자체별 지정된 장소 일정에 따라 참석하면 된다.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품 생산자나 포장재를 이용한 제품의 생산자에게 그 제품이나 포장재 폐기물에 대하여 일정량의 재활용 의무를 부여하여 재활용하게 하고, 미 이행시 재활용에 소요되는 비용 이상의 재활용부과금을 생산자에게 부과하는 제도로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재활용율도 향상시키고 기업의 부담도 최소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공단에서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운영하고 있는 폐기물부담금제도 및 전자제품 등 자원순환법에 의한 환경성보장제도를 통합하여 교육을 진행함으로서 다양한 환경 전문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한편, 기타 법률 이행사항 및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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