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JTB는 일본 최대 여행그룹인 JTB와 연계한 일본 관광객 인바운드와 고품격 국내관광 상품을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는 사업을 주력하고 있는 여행사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관광객 뿐 아니라 일본인 관광객 유치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국내 최대의 여행사 하나투어에 이어 130여 중화권 전담 여행사 협회와 발 빠른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익산관광의 마케팅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데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하나투어, 중화동남아여행협회에 이어 금번 롯데제이티비와 익산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국외 관광객 70%을 점유하고 있는 지역의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및 여행업 협회와 관광마케팅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하며, "고품격, 고품질의 관광자원화와 수요자 중심의 관광 수용태세로 적극 개선하고 관광 만족도를 높여 관광객 증가와 함께 실질적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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