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의원, 예산확보 ‘뒷심’ 영상물 호평
김종회 의원, 예산확보 ‘뒷심’ 영상물 호평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8.03.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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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확보 스토리-민평당 창당 등 설득력-박진감 ‘충족’
 국회 김종회 의원(김제-부안,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위원장)이 8일 부안예술회관에서 방영한 ‘의정보고회 영상물’이 호평을 받고 있다.

5백여명의 부안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8분 가량 방영한 홍보영상은 총 13장으로 구성됐다. SK텔레콤 광고에서 목소리를 담당했던 성우 이수정씨가 차분한 목소리로 해설을 이어 나갔다.

영상에서 김 의원은 “전쟁에서 승패를 좌우하는 것은 최후의 5분이고 야구에서 승부는 9회말 투아웃부터”라며 ‘뒷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980년대 씨름판을 평정한 이만기의 뒤집기 한판 승, 한일 국가 대항전 당시 한대화가 터뜨린 역전 홈런포, 영화 고지전의 전투 장면들이 박진감 있게 화면에 등장했다.

김제육교 재가설과 국도 23호선(부안 행안구간), 철도 교통의 오지였던 부안을 ‘철도 도시’로 거듭나게 할 ‘새만금 내부철도 연장 타당성 조사 용역비 확보’ 등 드라마틱한 국가 예산 확보 과정이 설득력 있게 소개됐다.

또 한국농수산대학 실습생들을 상대로 한 일부 농장주들의 인권유린과 농민을 상대로 한 농협생명보험의 폭리와 돈벌이, 쌀값 현실화 등을 강력히 제기해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에 오른 사연, 민주평화당 창당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선을 보였다.

김 의원은 “정치를 시작할 무렵, 지역과 국가의 병을 치유하는 의사가 되겠다는 약속을 하나 하나 실천해 가고 있다”며 “진화와 발전을 거듭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정치인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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