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홍식 의원은 "지역의 정치신인과 참신한 후배들이 임실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이번 6.13지방선거에 출마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2006년 7월 임실군의회에 입성하여 2018년 현재까지 의정활동을 대과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보태주고 응원 해준 군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의원은 "혹여라도 제가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저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분이 있으면 개인적인 이기심이 아닌 공적인 의욕이 먼저 앞서 이루어 졌던 미숙함으로 생각하시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와 용서를 구한다"며 "이제는 평범한 군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이웃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임실군의 발전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소박한 군민으로 남겠다"고 약속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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